이주노 아내 결혼 비하인드

이주노 아내 결혼 비하인드

 

전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가 추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이주노 23살 연하 아내, 만남부터 출산까지!"라는 주제로 방송에서 공개한 이주노 결혼 비하인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주노는 과거 23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아빠, 엄마, 딸이) 20년 터울이에요

딸이 스무 살이면 엄마는 40살, 아빠는 60살...

 

이주노 아내 박미리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결혼 뒷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KBS 2TV 여유만만 이주노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터울이 20년씩 나는 거예요. 재밌네

얼핏 보면 3대가 같이 사는거예요

 

이주노 부부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과정을 담담하게 밝혔는데요.

 

 

 

박미리는 당시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다.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보고 싶었는데 매몰차게 대하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우는 아내를 다독이던 이주노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장모님이 '미리 남편은 최고야'라는 말을 듣게 만들어줄게"라며 아내를 위로했는데요.

그는 이어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릎을 꿇을 수 있다. 그 정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미리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주노와 박미리는 2011년 첫 딸을 얻었고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아들도 낳았습니다.

 

 

사랑해~ ♥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Y(29)씨와 P(29)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30일 오후 이주노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는데요.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주노가 술에 취한 채 뒤에서 끌어안고 이를 피하자 다시 다가 와 강제로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