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태연 무성의 태도 논란? 악플러 강경대응

인기가요 태연 무성의 태도 논란? 악플러 강경대응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포했습니다.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저도 저이지만 그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래요. 몇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라고 말하고 이어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래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태연은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일로 제가 더 강해져야할 것 같네요. 우리 항상 그랬듯이 소원과 저 신나게 파티 즐깁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는데요.

이에 현재 태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선처를 호소하는 악플러들의 용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생이 그랬다는 핑계부터, EXO와 열애설을 언급하며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악플을 달았다는 등 다양한 변명들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앞서 태연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무대에서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고 고개를 돌리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태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네 지금 다 보고 있어요.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
저도 저이지만 그 보다 제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뜨거울 정도로 많이 아팠고 사실 지금도 그래요.
몇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팬여러분께서도 자료가 있으시다면 수집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
항상 같은 아픔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힘써주는 여러분에게 고맙고 그래요.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이번 일로 제가 더 강해져야할 것 같네요.
우리 항상 그랬듯이 소원과 저 신나게 파티 즐깁시다!

 

 

 

태연 가수

출생: 1989년 3월 9일 (26세), 전주시
키: 157 cm
소속 그룹: 소녀시대 (2007년 ~), 소녀시대-태티서 (2012년 ~), SM TOWN (2007년 ~), S.M. THE BALLAD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