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희 남편 사망 사건 심경고백Entertain 2016. 10. 2. 15:45
정선희 사건 심경고백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된 가운데, 당시 故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25억 사채 루머'에 시달려 수많은 악플로 인한 우울증에 무척 괴로워했다고 전해지면서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 사망 사건 이후 겪은 시련과 힘든 시기를 견뎌낸 사연을 털어놓은 과거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7월 1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정선희 남편 안재환 사망 이후 겪은 시련과 힘든 시기를 견뎌낸 사연을 고백했는데요.
커뮤니티
그녀는 "'내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뻔뻔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결코 아니다"라며 "모두가 잊어도 남편과의 사별을 잊을 수 없는 단 한 사람이 바로 나"라고 밝혔습니다.
tvN 스타특강쇼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세상 모두가 잊어도
결고 잊을 수 없는 단 한사람
이어 "그렇지만 오늘 만든 좋은 기억으로 반창고처럼 잠시 상처를 덮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얽매여 지금 이 순간을 즐기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는 이른 복귀라는 소리를 들으며 활동을 재개했던 것에 대해서도 "어차피 먹을 욕 나가서 먹자. '지금부터 내가 하루하루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면 세상은 알아줄 거야'라는 야무진 생각도 잠깐 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만든 좋은 일로
이 상처를 덮을 수는 있잖아요!
지난 2008년 10월2일 배우 최진실은 수많은 악플로 인한 우울증에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선택을 했는데요.
면역이 생길 때까지 덮어줄 수 있잖아요!
2000년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습니다.
이후 안타깝게도 2008년 10월2일 오전6시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싸늘한 모습으로 우리 곁을 떠났는데요.
과거에 얽매여 지금 이 순간을
누리지 못하는 건 슬픈 삶
이어 고인의 남동생 故 최진영과 故 조성민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루머에 연루됐던 故 안재환까지 연쇄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세간의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故 최진실 8주기 추모식은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엄수되었는데요.
하늘에선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민수 강주은 캐나다 집 빌라 (0) 2016.10.03 김장훈 통편집 영상 이유 (0) 2016.10.02 이선빈 키 몸매 (0) 2016.10.01 설운도 아내 이수진 영화배우 (0) 2016.09.29 조윤희 이동건 핵노잼 폭로 (0) 2016.09.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