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태 학력 학벌 대기업 출신Entertain 2016. 10. 13. 12:11
과거 허성태 학벌 대기업 출신
배우 허성태가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낸 가운데,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에게 뺨을 맞는 부하로 나오는 배우 허성태 대기업 출신 과거 프로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 대로'에는 영화 '밀정'에서 친일파 조선인 형사 하일수로 열연했던 그가 "마흔 살의 신인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대학 시절 러시아어를 전공한 그는 "서른 다섯 살까지 대기업 L전자에서 러시아에 텔레비전을 파는 영업을 했다"면서 "이후 대기업 조선소로 자회사 관리 업무를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배우로 전향하게 된 사연에 대해 "어느 날 술을 먹고 TV를 봤다"면서 "과거 여느 직장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이어 "어느 날 TV를 보는데 서바이벌 연기자 데뷔프로그램 신청을 받더라. 그래서 도전하게 됐다. 참가자 중 5등이었다"라고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렇게 2011년 6월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그는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허성태 학력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이며 나이 1977년 10월 20일 만 38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날 그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뒤늦은 나이에 인생을 바꾼 자신의 선택이 이기적이었는지' 거꾸로 되물으며 버스킹 강의를 했는데요.
JTBC 방송 화면 캡쳐
술기운에
신청을 한 날부터 이제...
이어 그는 "여기 직장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다니신다면 혹시 몇 년차 정도 되셨나요?"라며 과거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을 거치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가족의 만류에도 문득 자신의 꿈을 좇아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술김에 신청한 오디션 프로그램
그때도 연기를 했던 것 같다는 그는 "아마 모든 직장인들이 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 가족과 삶을 위해서 모든 걸 참아내고 있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엄청난 성과
5등으로 마무리
유창하게 말을 한 것도 자신감 넘치게 버스킹을 한 것도 아니였지만 소소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그의 버스킹이 시청자, 관객, 패널, MC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영화 밀정 스틸컷
한편, 그는 거제도 조선소 사무직으로 연봉 7000만원을 받으며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35세에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뒤 회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걸었는데요.
아내의 지지 아래 서울로 상경해 무명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60여 편의 단편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올해 개봉한 '밀정'에 캐스팅돼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민경 키 몸매 레전드 움짤 (0) 2016.10.14 김선신 아나운서 키 나이 몸매 (0) 2016.10.13 백지영 남편 정석원 나이 차이 (0) 2016.10.13 이열음 나이 엄마 윤영주 (0) 2016.10.12 성소 키 몸매 움짤 (0) 2016.10.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