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나이 차이

정석원 백지영 나이 차이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그해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어 이번 임신으로 특히나 큰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백지영 남편 정석원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 2011년 연인사이로 발전, 2013년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현재 결혼 3년차임에도 달콤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1976년 03월 25일 만 40세 1985년 05월 16일 만 31세로 백지영 정석원 나이 차이 9살 나이차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이와 관련해 그녀는 한 방송에 출연해서 "처음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많이 망설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너는 배우고 나는 가수다. 여러 가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편이 '고민 많이 해 봤다. 너는 내 여자, 나는 네 남자'하자고 말을 해 진지하게 만남을 갖게 됐다"고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는데요.

 

덧붙여 "평소에는 정말 남자답고 말도 없이 과묵하지만 웃을 때는 소년 같은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성격도 둥글둥글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해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라고 남편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하고 남편이 나한테 하는 걸 보면서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WS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연하와 사니깐 좋습니까?"는 MC들의 질문에 "연하라서 좋은 것이 아니라 남편이 연하라서 좋은 것 같다"고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뮤직웍스의 말을 인용해 "현재 임신 8주차다. 소식을 접한 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지난 8일 대구 공연 직전 확인을 했다더라.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어,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일산 공연부터 콘서트를 취소하며 이미 표를 구매한 팬들에는 100% 환불 등 공연 취소에 걸맞는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몸 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