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결혼 아내 부인 연봉

정찬헌 결혼 아내 부인 연봉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이 내년 시즌 마운드의 주축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가운데, 정찬헌 부인 및 프로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시즌 후 12월 6일에 결혼했는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해 음주운전 물의로 인해 정찬헌 아내 사진과 웨딩화보 결혼식 사진 등은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은듯 합니다.

 

 

그해 6월 22일 새벽 1시경 강남 신사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로인해 그는 모 구단인 LG트윈스로부터 3개월 출장정지 처분과 벌금1000만원의 자체 징계를 받았으며, KBO 역시 그에게 잔여경기 출장 금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징계를 받아 즉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한때 양상문 LG트윈스감독에게 미래의 마무리 라는 칭찬까지 받기도 했으나 당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요.

 

 

김지용과 함께 LG 트윈스의 필승조 불펜으로 고교 3학년이던 2007년 4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이어 같은 해 아마추어 야구 최우수 선수로도 뽑힌 그는 두산 베어스의 진야곱(당시 성남고)과 함께 고교생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11월 타이완에서 열린 제37회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08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커뮤니티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10년 이후 재활하였고, 18개월간 고향인 광주의 장애인센터에서 나머지 6개월은 구리시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2013년 복귀했는데요.

 

 

올시즌 LG는 하위권을 전전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지만, 후반기 연승 행진을 달리며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각각 KIA와 넥센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요.

 

 

LG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리빌딩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야수쪽에서는 채은성과 이천웅, 안익훈 이형종 등이 경쟁을 통해 좋은 효과를 냈고, 마운드에서도 마무리 임정우 이외 그와 김지용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요.

 

 

특히 그는 위기때마다 마운드에 올라 팀을 구해내 양상문 감독의 신뢰를 얻었고, 젊은 나이임에도 배짱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내년 시즌 마운드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음주운전 파문으로 인해 올시즌 투수 정찬헌 연봉 8천500만원에서 5천100만원으로 3천400만원(40%) 줄었는데요.

 

 

하지만 내년 시즌 LG 마운드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연봉에 반영된다면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