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연봉 식빵 이유

김연경 식빵 내뱉은 이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는 김연경의 세계적 위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2016 리우 올림픽 경기도중 '식빵'을 내뱉은 이유를 공개한 최근 방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그녀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식빵'을 외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운동 하다보면 너무 승부욕이 불타올라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식빵'을 많이 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경기가 안 풀릴 때 무심결에 뱉은 식빵

 

 

 

앞서 리우 올림픽 경기도중 생중계 되는 경기 특성상 그의 욕설 처럼 보이는 탄식이 화면에 잡혔고 이는 짧고도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터키의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동 중인 그녀는 유럽 한 매체의 말을 인용해 "매년 120만 유로(14억80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이는 세계의 여자 선수는 물론, 남자 선수를 포함하더라도 최고액의 연봉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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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연봉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을 찾기 힘든데요.

 

 

지난 올림픽에서 증명 했듯이 그녀의 국제적인 위상은 가히 '남다른' 수준으로 당시 대한민국을 상대 했던 국가의 선수와 팬들은 여자배구 선수 중 그녀를 단연 으뜸으로 지목했고, 각 국가대표의 감독들 까지 입을 맞추어 대한민국의 '경계대상 1호'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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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때 세트스코어 3-1로 패한 일본 언론이 앞다투어 그가 가장 큰 패인으로 꼽은 것은 유명한 사실인데요.

 

MBC 제공

 

한편, 그녀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현재 터키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