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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퍼트 부인 한국인 아내
    Sports 2017. 12. 11. 15:46

    니퍼트 부인 한국인 아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난 시즌 롯데에서 활약했던 조쉬 린드블럼과 계약하며 7년간 함께한 더스틴 니퍼트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더스틴 니퍼트 부인 미모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2016 KBO 시상식'에서 니퍼트가 한국인 부인과 함께 참석해 애정을 과시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식 석상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니퍼트 아내 모습은 청순한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니퍼트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으며 이 때 "악플이 가장 큰 어려움이자 장애물이었다. 그렇지만 와이프는 한 번도 불만을 토로하거나 힘들다고 말한 적이 없다. 지금의 와이프와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행운이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2016 KBO 시상식 - 사진

     

    이날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우완 조쉬 린드블럼(30)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함께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는 결별하게 됐는데요.

     

    미국 출신의 린드블럼은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습니다.

     

     

    그해 32경기(210이닝)에서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30경기(177.1이닝)에서 10승13패 5.28의 평균 자책점으로 여전한 구위를 뽐냈는데요.

     

     

    지난 7월 KBO리그로 돌아온 린드블럼은 이후 페넌트레이스 12경기(72⅔이닝)에서 5승3패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는데요.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키 195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젊은 나이, 위력적인 구위 등 린드블럼이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산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모두 마쳤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SPOTV 제공

     

    한편, 팬들은 니퍼트 선수에 대해 "그동안 정말로 수고가 많았다" 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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