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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A씨
    Issue 2018. 6. 20. 20:10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A씨 누구? 2차 피해 우려

     

    배우 조재현에게 화장실에서 性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안겨주고있는 가운데, 피해자로 추정되는 재일교포 A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날 20일 SBS funE는 16년 전 조재현에게 방송사 화장실에서 性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교포 배우 A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1년 한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이후, 같은 해 다른 인기 드라마에 재일교포 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A씨와 조재현이 처음 만난 건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이었는데요.

     

    A씨는 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준다며 공사 중인 남자화장실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性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A 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5년 동안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배우 생활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돈을 바라는 것도 아니다. 조재현 씨가 진심으로 저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A 씨 인터뷰를 전한 해당 매체는 A 씨가 2001년 시트콤에 출연한 재일교포 여배우라고 설명했는데요.

     

    당시 A씨는 소리를 지르며 빠져나오려고 했지만 조재현이 자신의 입을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A씨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는데요.

     

     

    법률대리인은 다수 매체에 "합의 하에 관계를 한 것이다. A 씨 측이 조재현에 3억 원을 요구했다. 요구를 거부했더니 제보한 것이다.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일교포 배우 A씨 역시 한 치의 거짓도 없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해자로 추정되는 A 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조재현 여배우 A씨 두 사람의 입장을 전해들은 일부 네티즌들은 A 씨 신상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러니 피해자들이 당하고도 밝히지 못하는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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