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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시아 이강인 골 동영상
    Sports 2018. 8. 12. 11:19

    발렌시아 이강인 골 동영상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던 이강인이 프리 시즌 경기에서 1군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기대주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강인 나이 올해로 17세인 발렌시아 CF 유소년팀 소속의 축구선수인데요.

     

    2007년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같은 나이대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축구 천재로 불리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 사진

     

    날아라 슛돌이 방송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입단해 축구실력을 닦아 나갔으며, 유스팀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 TV방송에 수차례 출연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 입단하면서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스페인에서도 잠재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발렌시아는 지난달 21일, 이강인과 2022년까지 자계약하면서 8000만 유로(약 105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내걸었는데요.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으면, 800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의 잠재적 가치를 높게 보고 있는데요.

     

     

    이강인은 이날 12일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티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출정식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8분 뒤인 후반 41분 골을 넣었습니다.

     

     

    후벤 베조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한 이강인은 1군 무대 데뷔골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골까지 묶어 레버쿠젠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강인은 만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시즌 개막 전 치르는 프리 시즌 경기에서 줄곧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로잔 스포를(스위스) 전을 시작으로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이상 잉글랜드)전까지 최근 발렌시아가 치른 1군 4경기를 모두 뛰었습니다.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발렌시아 아카데미에서 자란 선수의 데뷔 이후 첫 번째 골"이라고 이강인의 득점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추가하자"고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인스타그램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우리는 각자의 운명이 있다. 그것(운명)이 이강인의 메스타야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칭찬했습니다.

     

    유튜브 제공 - 영상

     

    Kangin Lee Goal vs Bayer Leverkusen 11-08-2018

     

    경기 후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에 그리던 메스타야(발렌시아의 홈 경기장)에서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코치진들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한편,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오는 21일 오전 3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2018-2019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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