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관련주 테마주

반기문 관련주 테마주

 

반기문 유엔 총장의 비밀 외교문서가 공개된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을 보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10시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7.79하락한 6630원을 기록, 씨씨에스(-12.66%), 한창(-12.11%), 우린플라임(-4.72%)들도 모두 전개일 대비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외교부가 지난 17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개한 비밀해제 문건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정보 수집 관련자로 등장했습니다.

 

 

반기문 관련주 / 반기문 테마주

 

1.보성파워텍

 

씽크풀 캡쳐 - 사진

 

2.대림제지

 

 

문건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중이던 반기문 당시 참사관은 1985년 1월 7일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김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정보를 입수했는데요.

 

미국의 학계, 법조계 인사들이 망명 중인 김 전 대통령의 안전 귀국을 요청하는 서한을 1월 10일 전두환 당시 대통령에게 발송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3.휘닉스소재

 

반기문 총장은 이같은 사실을 유병현 당시 주미대사에게 보고했는데요.

 

 

4.진성티이씨

 

유병현 대사는 이를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의 전보로 8일 외교부 장관에게 보고했습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81년 전두환 정권이 조작한 내란음모 사건으로 군사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뒤 무기징역으로 감형, 미국에 망명한 상태였는데요.

 

 

외교문서에 따르면 당시 전두환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하게 감시했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수상 신분임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정을 파악해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외교문서 캡쳐 - 사진

 

당시 반기문 사무총장은 외교부 업무와는 관계없는 연수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이 보고는 본인의 의사에 따른 행동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반기문 김대중 - 사진

 

여권 내에서는 '4·13 총선' 패배 이후 '반기문 대망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문건 공개가 어떤 파장을 몰고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관련주 정리

□보성파워텍 : 송전탑 등 발전 관련 기업으로 반기문 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DRB동일 : 반기문 총장의 멘토인 한승수 전 총리의 사위인 김세연 의원이 최대주주

 

□대림제지 : 삼보판지 부회장의 차남인 류승남 대표이사의 기업

 

□진성티이씨 : 윤우석 회장이 반기문 총장과 같은 서울대 63학번 출신

 

□동일고무벨트 : 반기문 총장의 멘토인 한승수 전 총리의 사위인 김세연 의원이 최대주주

 

□삼보판지 : 유종욱 회장이 반기문 총장의 서울대 선후배 관계

 

□에이치엘비생 : 대표이사가 반기문 총장의 사촌동생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옴

 

□한창 : 최승환 대표이사가 현재 유엔환격기구 하론의원회 상임의원

 

□씨씨에스 : 반기문총장 고향에 회사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