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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공무원 여중생 친구딸 성폭행
    Issue 2016. 6. 21. 22:02

    신안 공무원 여중생 친구딸 성폭행

     

    여중생인 친구의 딸을 3년여에 걸쳐 폭행하고 알몸사진을 찍어 신고치 못하도록 협박한 섬마을 공무원이 붙잡힌 가운데, 신임 여교사를 학부모와 동네 주민들이 집단 폭행한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던 동일 지역인 전남 신안군의 모 섬마을에서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친구의 딸을 수년간 폭행한 혐의로 전남 신안군의 모 섬마을 계약직 공무원 A(39)씨를 구속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신안군 섬마을 또 폭행

    이번엔 무슨 일이?

     

    신안 공무원 딸 성폭행 사건 발생 '충격'

     

    신안 공무원 친구딸 성폭행 사건 YTN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신안군청 공무원이 친구 딸 수년간 폭행

     

     

    A씨는 지난 2014년 7월께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친구의 딸인 B양(당시 13세)을 폭행 하는 등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알몸을 촬영한 혐의라고 합니다.

     

    전남의 한 섬마을 복지회관을 관리하고 있는 계약직 공무원인 A씨는 B양에게 신고치 못하도록 '알몸 사진 유포'를 협박하고 폭행까지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섬마을 공무원, 친구 딸 수년간 폭행 '충격'

     

     

    "신고 못 하게 알몸 촬영하고 협박까지"

     

     

    공무원 정 씨, 피해자 아버지와 친한 사이

     

     

    정 씨, 경찰 조사서 "A 양과 사랑하는 사이"

     

     

    피의자 정 씨 " 사랑하는 사이여서 그랬다"

     

    A씨의 범죄는 수년간 괴롭힘을 당해온 A양이 아버지에게 그 동안의 사실을 털어 놓으면서 범행이 탄로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피의자 정 씨, 신안군 모 복지회관서 근무

     

    가해자 A씨는 신안군 모 섬마을 복지회관에 근무하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밝혀졌는데요.

     

     

    신안군 관계자 "또 폭행 사건 발생해 참담"

     

    섬으로만 구성된 지자체인 신안군에는 경찰서가 없어 목포경찰서가 관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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