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구 부인 송서연 탤런트 아내Entertain 2016. 9. 28. 20:08
노이즈 홍종구 아내 송서연 탤런트 출신
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의 리드 보컬 홍종구가 18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가운데, 홍종구 송서연 부부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본명은 송지은으로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연예계 활동을 위해 '송서연'으로 개명했는데요.
그는 당시 소속사 측을 통해 "본명으로 활동했지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이름이 같아 많은 분들이 혼동하신다"며 "동명의 연예인이 있다 보니 속상하기도 했다"고 개명 배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물고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그녀는 드라마 '해신'과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힘내요 미스터김'와 영화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추노'에서는 도도한 기생 찬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앞서 그는 지난 2007년 7월 7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씨와 화촉을 밝혔지만 부부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만인 2008년 파경을 맞았습니다.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인연을 맺은 송서연 홍종구 부부는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 2014년 3월19일 결혼, 올 3월에는 결혼 2년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노이즈 출신 사업가 홍종구 부인 송서연 탤런트 출신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속사 신인 연기자와 사장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과거 연기자 매니지먼트 회사를 하던 시절에 우연히 신인배우인 지금의 와이프 사진을 보게 됐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이어 "그 당시 캐스팅 부서와 회의를 하면서 영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을 했다. 알아봤는데 이미 다른 소속사에 있더라. 그래서 결국 위약금까지 물어주며 영입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사실 그때 당시에도 사심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아내가 외모적으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이 "그럼 성격은 어떠냐"고 질문을 건네자 그는 망설이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백년손님 SBS 제공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는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꼰대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샤 남편 남자친구 패션사업가 (0) 2016.09.29 이성미 남편 조대원 직업 기자 출신 (0) 2016.09.28 캐리어를 끄는 여자 원작 몇부작 (0) 2016.09.27 강예빈 키 몸매 밀웜 사건 (0) 2016.09.26 최정문 키 몸매 맥심 움짤 (0) 2016.09.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