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수술부위 추가 상처사진

한예슬 지방종 수술부위 추가 상처사진(충격주의!)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오후 추가로 공개된 한예슬 수술 부위 사진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일 공개했던 모습보다 더욱 심각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넘 충격적인 모습이라서 모자이크 양해를 부탁드려요.

 

원본을 확인하시려면 인스타그램으로 직접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an_ye_seul_/

 

살이 움푹 패어 있었으며 참혹한 모습에 할말을 잃을 정도였는데요.

 

한예슬은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라고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 사진

 

앞서 지난 20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는 글과 함께 지방종 수술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한예슬 지방종 부위 손상 위치는 동그란 부분으로, 왼쪽 겨드랑이 아래 쪽인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차병원 외과 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환자가 배우다 보니 상처를 조금이라도 가려보기 위해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가서 (지방종을)떼어내려고 했다"며 "제가 당시에 판단을 조금 잘못한 것 같다"며 의료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는데요.

 

이지현 교수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화상피부 전문 재생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에 있습니다.

 

 

한편,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1~3㎝ 크기의 양성종양인데요.

 

보통 몸통과 허벅지, 팔 등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에 생깁니다.

 

 

부드러운 고무공처럼 만져지며 통증이 없는 게 특징인데요.

 

 

주로 피부 조직 아래에 발생하며 외과적 절제로 수술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피부 절개를 최소화 하고 봉합 이후 세심하게 관리하면 치명적인 흉터가 남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