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김연지와 10월 결혼

유상무 김연지와 10월 결혼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이 해당 보도와 관련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대표의 말을 인용해 "유상무가 오는 10월 김연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유상무 김연지 결혼 보도를 공식인정했는데요.

 

이어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유상무가 공개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와 오는 10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김연지 유상무 결혼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을 올릴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대장암으로 투병중이던 유상무는 지난 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고 이 상대가 작곡가 김연지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는데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이며,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습니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사내 커플이기도 한데요.

 

'상무 기획'으로 알려진 웹 콘텐츠 제작 업체 서로미디어에서 직원으로 근무, 팬들 사이에서는 '김팀장'으로도 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연지는 유튜브 채널 '유상무TV'를 통해 유상무와 게임 방송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특히 김연지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상무의 곁을 지키며 힘이 돼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깊어졌고, 이는 결혼이라는 사랑의 약속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열애 사실 공개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표현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등,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꾸미며 애정을 과시해 왔는데요.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